부안군, 농어업분야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토론회

[아시아경제 김재길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농어업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비전 제시를 위한 부안군 농어업분야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 부안군 농어업분야 비전을 제시하고 5개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 농어업 관련 4개 과·소장 및 18개 팀장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부안군 농업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의 농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재 농업의 부가가치 저하, 고령화 심화, 취약한 재정기반 등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부안군의 자연환경을 살려 새로운 사업 발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부안군 농어업 공무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논의했다.

특히 꿈의 농업 달성을 위한 농가소득 1억원 300호 육성과 농어업 6차 산업화 등 융·복합 활성화 방안, 귀농·귀어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군 관계자는 ?년 비전 제시를 위한 농어업분야 5개년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투자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상품을 개발해 소득을 창출하는 부안 농어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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