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반월공단지점 개점식…경기 진출 첫 점포

박인규 대구은행장(왼쪽 일곱번째)이 경기 반월공단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커팅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왼쪽 일곱번째)이 경기 반월공단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커팅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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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DGB대구은행은 경기도 진출 첫 점포인 반월공단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1호 고객통장 및 금고열쇠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반월공단지점은 건물 2층에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함께 입점한 복합점포다.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해 개점 초반에 대구ㆍ경북 연고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2017년 창립 50주년까지 진행될 안산, 인천 등을 잇는 'DGB 서해안 금융벨트'의 첫 걸음을 뗐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력으로 자리매김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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