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8월 분양

신동아건설의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신동아건설의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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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충남 예산지구(구 산과대부지) 도시개발구역 1블록에 공급하는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19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21가구, 84㎡A 136가구, 84㎡B 208가구 등 총 462가구다.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 구조로 일부 평형의 경우 개방감이 뛰어난 4베이 설계와 알파룸이 들어간다.

예산지구에는 예산군 신청사가 들어서며 공원과 광장, 예술거리, 문화시설 등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와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과 세종, 공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우수영 신동아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충남지역은 홍성군과 세종시의 사업 성공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다"며 "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분양성도 좋다"고 말했다.견본주택(041-3333-130)은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33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8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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