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하계휴양소 운영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여름휴가를 지원하고 국내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 범중소기업계가 발표한 내수살리기 세부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서 시행한다.하계휴양소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5개 권역별으로 총 250박을 지원할 예정이며, 비용은 실비(3만원) 수준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되어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메르스에 의한 직ㆍ간접적인 피해로 인해 6월 이후 폐업한 소기업ㆍ소상공인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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