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마세라티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페라리·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가 김광철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철 FMK 신임 대표이사 /

김광철 FMK 신임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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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지난 25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볼보자동차세일즈, BMW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임원을 거쳐 2005년 더클래스효성에 입사해 더클래스효성과 효성토요타, 더프리미엄효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수입차 업계의 1세대이자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시킨 수입 자동차 전문가로 전문경영 외에도 영업, 기획,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사장은 "수입차 업계 최고의 두 브랜드를 맡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FMK 임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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