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만만만 생명운동' 후원식 진행

"만 명의 아이들을 위한 만 명의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가 사회공헌활동인 '만만만 생명운동' 후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만만만 생명운동은 만 명의 후원자가 매달 만 원으로 최빈국 아이들 만 명을 살리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김정문알로에 임직원 150여 명과 사업자 및 카운슬러 50여 명 총 2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종교 단체까지 포함해 총 1000여 명의 후원자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몽골, 네팔, 파라과이, 탄자니아, 온두라스,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22개국이 후원 대상 국가다.

이번 초청식은 김정문알로에가 40주년을 맞아 후원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으며, 방글라데시 지역의 후원 대상자 3명과 현지 교사가 김정문알로에 본사에 직접 방문했다. 후원자 1인이 최대 10명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형태인 만큼 이 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후원자를 직접 만나 꿈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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