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김은오, 적발 될까봐 여자친구한테 했던 말이…

김은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은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김은오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후 적발을 피하기 위해 동승한 여자친구에게 허위 자백까지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이완식)는 6일 범인도피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한 사설주차장까지 2㎞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운전 중 신호위반으로 경찰관들이 뒤따라 오자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은 뒤 여자친구에게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했다.

경찰은 김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얼굴이 붉은 점, 부자연스런 보행 자세 등을 수상쩍게 여겨 김씨에게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씨는 운전한 사실이 없다며 25분가량을 그 자리에서 버티며 이를 거부했다.검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