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국제우호친선협, 이스라엘 임원진에 양동시장 소개

광주U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 온 이스라엘 임원진들이 3일 오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이현승 서포터즈 단장과 함께 양동상가를 둘러보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국제우호친선협

광주U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 온 이스라엘 임원진들이 3일 오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이현승 서포터즈 단장과 함께 양동상가를 둘러보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국제우호친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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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국제우호친선협회 이현승 이스라엘서포터즈단장은 3일 광주U대회 참가 이스라엘 임원진들 과 함께 광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 시장상인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스라엘 임원진들은 이날 오전 한시간여 동안 야채와 어물가게 등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는 떡볶이를 직접 시식하며 `굿`을 외쳤다. 옷가게에 들러서는 치마 저고리 등을 만지며 가격을 물었고, 행상으로부터 이쑤시게를 사기도 했다. 신발가게에서 자신의 발에 맞는 사이즈가 없다며 아쉬워 했고, 3만5천원 짜리 신발을 만원에 줄 수 있냐고 흥정을 했다.
광주U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 온 이스라엘 임원진들이 3일 오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이현승 서포터즈 단장과 함께 양동상가를 둘러보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국제우호친선협

광주U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 온 이스라엘 임원진들이 3일 오전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이현승 서포터즈 단장과 함께 양동상가를 둘러보며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국제우호친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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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단장은 “광주시장 상인들의 일상을 소개하기 위해 이스라엘 임원진들을 양동시장으로 데리고 갔는데 매우 즐거워 했다”면서 ”이틀 후 다시만나 식사를 같이 하기로 약속한 만큼 남도음식의 독특한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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