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강용석, 이철희가 김구라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썰전' 출연진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메르스 대국민 사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철희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는 진심을 말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로 사과의 기본 요건을 충실하게 채운 것"이라며 "근래에 본 사과 중에 가장 잘 된 사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사과 직후 삼성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강용석씨는 전직 삼성 저격수 아니었냐. 후회는 없냐"고 묻자 강용석은 "후회는 없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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