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가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추모했다.
29일 영화 '연평해전' 배급사 NEW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월29일, 오늘은 제2연평해전 13주기 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김무열과 이현우는 '2002.06.29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친필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김무열과 이현우는 영화 '연평해전'에서 제2연평해전 당시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실존인물 윤영하 대위와 박동혁 상병으로 각각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일어난 남북한 간의 군사적 충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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