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 토론회 개최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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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토론을 통해 지역의 발전적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온 백화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백왕교, 김 필, 정찬구, 김병욱)이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를 주제로 30일 토론회를 개최한다.그동안 ‘메르스’ 확산 때문에 연기해 온 이날 토론회는 오후 6시 30분 동구 산수동 ‘국민체육센타’ 3층에서 진행한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이자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정책의 장·단점을 진단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국가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동구는 광주시의 5개 자치구 중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며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는 토론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2013년 3월 1일 광주 ‘4.19 혁명 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동체회복을 통해 주민생활을 개선시키고자 몸소 실천하셨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며 공식 발족했다. 현재는 회원 8,000명, 임원 650명여명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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