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메르스 힐링 문화이벤트 마련

뮤지컬 '아리랑' 포스터

뮤지컬 '아리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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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강강술래는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로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는 다채로운 힐링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sullai.com)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뮤지컬 '아리랑' 공연티켓을 증정한다.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세계 최초의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이 관객 앞에서 순식간이 이뤄지며 상상 못할 미술의 특수 효과를 보여준다.

광복 70주년 기념 대형 창작뮤지컬 '아리랑'은 10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한민족의 저항과 투쟁 정신을 담고 있다. 양반 송수익 역에 중견 배우 서범석과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안재욱이 더블 캐스팅됐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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