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교육부, 학부모 정보 제공 채널 마련…첫 휴업학교 나온지 17일만

[메르스 사태] 교육부, 학부모 정보 제공 채널 마련…첫 휴업학교 나온지 17일만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교육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첫 휴업 학교가 나온지 17일만에 학부모에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채널'을 만들었다.

19일 오후 3시 운영에 들어간 '메르스 학부모 안심채널'은 메르스와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rsmoe)과 교육부 블로그(http://blog.naver.com/moeblog) 등 두가지 채널로 이용 가능하다.이 채널에 학부모들이 질문을 남기면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감수를 해줄 전문가는 교육부 메르스 자문위원인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WHO 메르스 합동조사단장)와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다.

교육부가 메르스 관련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한 것은 지난 2일 메르스로 첫 휴업 학교가 나온지 17일만에 나온 조치다. 지난 18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대모초등학교에서 만난 학부모들이 불안과 우려를 표하자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인 것이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방역소독 실시, 발열검사 등 학교 내 방역체계 구축을 최대한 지원하고 보건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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