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세계 3위 펌프업체가 한국산 부품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19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 소재한 세계 3위 펌프업체인 KSB는 수로용 펌프와 모터펌프를 대표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에 들어가는 주물케이스, 동축 프로펠러, 용접링, 샤프트하우징 등 다양한 부품 구매를 원하고 있다.산업용 펌프분야는 자동차분야와 다르게 펌프의 크기가 대형으로 자동차 부품용 공급업체로부터의 잦은 문의를 접수하고 있으나 산업용 대형펌프로 적용이 어렵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산업용에 적용이 가능한 펌프 부품을 제조하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찾고 있다.
이 회사가 한국산 부품 구매를 희망하는 것은 한국 내 주물 주조 및 단조기업이 많고, 기본적으로 이 회사가 필요한 산업용 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코트라는 이 회사로부터 구체적인 제품에 대한 사양을 접수해 적합한 공급업체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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