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교통안전용품 전달식

함평경찰서는 17일 함평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박희순 경찰서장(가운데), 정용훈 NH농협 함평군지부장(왼쪽), 윤한수 나비골 농협조합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함평경찰서는 17일 함평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박희순 경찰서장(가운데), 정용훈 NH농협 함평군지부장(왼쪽), 윤한수 나비골 농협조합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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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17일 함평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박희순 경찰서장, 정용훈 NH농협 함평군지부장, 윤한수 나비골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NH농협 함평군지부, 함평관내 지역 농·축협에서 오토바이 안전모 100개, 신발뒤꿈치 반사지 7,500매 등 약 6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함평경찰서에 전달하고, 함평경찰이 함평군 전체 인구에서 31.9%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농촌 노인들 중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 및 야간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현장에서 무료 배부하기로 했다.

박희순 경찰서장은 “함평경찰은 이번 교통안전용품을 마을회관, 경로당, 생활체육회 등에 직접 방문해 고령의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무료 배부하는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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