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카나브 복합제가 본격 출시되면서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계약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카나브는 지난해 264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로열티 수입이 계상됐으며 올해 매출액은 10.5% 증가한 292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하반기에 카나브 해외 수출 계약이나 수출 허가로 로열티 수입이 최소 50억원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메르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보령제약의 2분기 영업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제품인 크레산트(고지혈증 치료제)와 상품인 페가시스, 젬자 등의 매출 호조와 포스겔 등 수출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017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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