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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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주도 신규 면세점 특별허가권 취득을 위해 구성된 ㈜제주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엠티는 디지털 셋톱박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디엠티는 종합아웃소싱 전문기업 삼구INC, 부영주택, 고속도로 휴게소 유통기업인 부자 및 제주기업 3곳과 함께 제주면세점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제주면세점은 면세점 위치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부영호텔로 결정하고 특별허가권 취득 결정 시 본격적인 면세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제주도는 한류열풍을 타고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유통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2011년 제주도내 면세점 매출 규모는 5675억원에서 2014년 1조 459억원으로 지난 3년간 22.6% 성장했다.
디엠티 관계자는 "지난 2007년 회사 설립 이후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에 집중해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번 제주도 내 신규 면세점 특별허가권 취득을 위한 제주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며 "최근 면세점 사업이 국내 유통사업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당사가 포함된 제주면세점이 특허를 취득하게 된다면 당사는 한 단계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신규 면세점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8월까지 신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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