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성애자’ 필수 동영상…진짜? 무슨 광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온수정수기, 얼음정수기, 탄산수정수기의 뒤를 이을 궁극의 정수기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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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와 갖가지 고명이 깔끔하게 얹어진 라면 한 그릇이 정수기의 받침대에 올려져 있다. 이어 ‘정수기의 미래 라메니아(RAMENIA)21'이라는 문구와 함께 ’라면 정수기‘가 등장한다. 내처럴 워터스(NW)에서 만들었다는 제품이다. 라면을 봉지째 넣기만 하면 라면이 끓여져 나온다. 라면의 종류를 인식해 그에 따라 조리해준다. 메뉴 버튼이 여러 개 있어 라면을 조각내거나 고명의 종류와 양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패키지 케어’라는 기능에 따라 봉지는 표딱지처럼 접혀 나온다. 라면을 끓이는 시간 동안 레이저가 나무 젓가락을 갈라준다.

이 동영상은 ‘라면성애자’라면 꼭 봐야 할 영상이라는 추천과 함께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앞으로도 나올 법하지 않은 이 라면정수기 동영상은 왜 제작됐을까.

15일 이 영상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 “너구리라면의 바이럴 광고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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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점에서 보면 그럴법한 부분이 동영상 중에 너구리라면이 가장 많이 나온다. 또 접혀서 나온 라면 봉지 중 너구리가 가장 위에 있고 그 아래 올리브 짜파게티, 안성탕면이 있고 왼쪽에는 진라면이 있다. 진라면을 빼고는 모두 농심 제품이다.

‘바이럴 광고’는 기업에서 재미있는 광고를 만들면 네티즌이 다른 네티즌에게 전달하고 확산해, 광고가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퍼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라면성애자는 꼭 봐야 할 영상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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