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LS그룹은 신기술ㆍ특허 등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핵심 설비 및 관련 분야에 9000억원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을 향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현재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력 사업과 신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부가가치가 높고 타 기업이 따라잡기 힘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3개월 단위로 열리는 CTO간담회와 기술협의회를 직접 챙기며 그룹의 R&D 전략과 방향을 점검하고, 인재 육성도 'R&D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두도록 했다.LS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전기ㆍ소재ㆍ에너지 분야에 에너지 효율을 결합시킨 신수종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주력한다. 해저케이블ㆍ스마트그리드ㆍ초고압직류송전ㆍ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술 국산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의 영향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2004년부터 사내 R&D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를 개최해 그룹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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