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잉글랜드가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세워 유로 2016 예선에서 슬로베니아를 물리쳤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페트롤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3-2로 이겼다. 2-2로 맞선 후반 40분 루니가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6전 전승(승점 18)으로 조 1위도 지켰다. 슬로베니아(승점 9)는 리투아니아를 2-1로 물리친 스위스(승점 12)에 밀려 조 3위로 내려갔다.
한 골을 보탠 루니는 국가대표 통산 102경기에서 마흔여덟 골을 기록,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1980년대 대표 선수로 활약한 게리 리네커(55)와 동률이다. 통산 1위인 보비 찰튼(78·49골)과의 격차는 한 골로 좁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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