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한방병원 ‘이달의 감독상’에 KIA타이거즈 양현종·김민우 선수 선정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가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가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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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과 내야수 김민우가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양현종은 5월 한달간 5차례 선발 등판해 31이닝 동안 34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등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하며 2승을 거뒀다. 특히 양현종은 에이스로서 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민우는 5월 20경기에 출전 71타수 27안타(2홈런) 11타점 10득점 타율 0.380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내야 모든 포지션에 출전하는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결정적인 타점까지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가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가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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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은 연희한방병원 최관준 원장이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신설된 연희한방병원 후원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수상자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선정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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