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루즈홀릭, 전 세계 여성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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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 초 출시된 헤라의 '뉴 루즈홀릭'이 '전지현 립스틱'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아모레퍼시픽 은 자사 브랜드 헤라가 지난 1월 출시한 뉴 루즈홀릭이 기존 루즈홀릭 제품군과 비교해 전년 대비 44.6%의 매출 성장률(6월4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면세점 163%, 온라인 370%, 백화점 64.4%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국내외 여성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24호수로 구성된 루즈 홀릭은 서울의 감성을 닮은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컬러와 부드럽게 녹아 드는 텍스처로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한다. 뛰어난 보습 기능의 식물성 스쿠알란 탄력막과 고광택 폴리머가 수분이 빠져나갈 공간을 막아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하게 한다. 가격은 3만5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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