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신메뉴로 여름 공략

‘솜사탕 빙수’ 4종에 디저트 케이크 ‘아이스 샌딩 케이크’ 새롭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이스 음료와 함께 대표 여름 디저트 ‘솜사탕 빙수’와 ‘아이스 샌딩 케이크’를 선보이며 여름을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탐앤탐스가 선보이는 빙수는 눈꽃빙삭기로 부드럽게 갈은 우유얼음을 사용해 솜사탕처럼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명 역시 ‘솜사탕’을 강조한 ‘솜사탕애플망고유자’, ‘솜사탕쿠키앤크림’, ‘솜사탕블루베리요거’, ‘솜사탕흑모찌팥’이다.

‘솜사탕애플망고유자’는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유자를 넉넉하게 토핑한 다음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 한층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솜사탕블루베리요거’는 블루베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토핑을 고루 올렸으며 ‘솜사탕쿠키앤크림’은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달콤한 초코 쿠키를 올려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솜사탕흑모찌팥’은 풍성한 팥 위에 큼직한 흑모찌와 호두, 콩가루를 올려 팥빙수 고유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가격은 9500원~1만5000원이다.

탐앤탐스의 또 다른 여름 신메뉴 ‘아이스 샌딩 케이크’는 고소한 다쿠와즈에 부드러운 무스가 샌드된 고품격 디저트 케익이다. 라즈베리, 라즈베리 치즈, 녹차, 유자 등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화려한 색감으로 눈길부터 사로잡는 ‘라즈베리’와 라즈베리의 상큼함에 치즈의 부드러움이 더해진 ‘라즈베리 치즈’, 향긋한 풍미의 ‘유자’와 달콤 쌉싸름한 ‘녹차’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800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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