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UHD방송은 차세대 방송으로 부각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방송 상용화 경쟁에 동참했고 지상파 UHD TV 주파수 할당은 6월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UHD시장은 2017년까지 연평균 수량, 금액 기준으로 각각 136.4%, 80.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세계 UHD TV 시장은 수량기준 2013년 190만대, 2017년 6090만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33억달러에서 351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박 팀장은 "2013~2017년 전체 TV시장의 수량 기준, 금액 기준 성장률이 각각 연 10%, 8%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UHD TV 시장의 잠재적 성장률은 상당히 높다"며 "2017년까지 전체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26%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투자 유망주로는 KMH와 알티캐스트를 꼽았다. 박 팀장은 "KMH는 케이블방송은 물론 IPTV사업자가 콘텐츠를 송출하기 위한 방송송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과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했을 때 회사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점차 방송채널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알티캐스트는 UHD STB 보급시 수혜를 예상했다. 박 팀장은 "국내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용 STB 시장에 100% 미들웨어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STB 보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실적 성장이 예측된다"며 "IPTV방송에서도 KT IP STB에 미들웨어를 공급하고 있어 올 하반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KT향 매출도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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