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예술단 , 웃장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립예술단은 오는 5일 11시 웃장에서 전라도 부부 이야기 뮤지컬과 트로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순천시립예술단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5재래시장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게 되어 시립예술단 15명이 웃장을 찾아 공연을 하게 된다.시립극단의 ‘전라도 부부 이야기’뮤지컬은 전라도 부부의 농담과 진담이 구수하게 묻어나는 사투리의 대화 속에 좌충우돌 모습을 노래와 코러스, 춤과 어울러져 열심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의 모습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으며, 시립합창단은 중년층들이 선호하는 트로트로 관객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웃장 공연 후 '2015재래시장 찾아가는 공연’은 12일 순천 아랫장에서 공연 할 계획이다.

순천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찾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예술단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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