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3일 '몰입'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황농문 서울대 교수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황 교수는 삼성 사장단을 향해 "몰입을 통해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자신의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일깨운다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며 "난제 해결을 위한 몰입이란 한 가지 문제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삼매경'"라고 강조했다. 이어 "몰입을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며 "몰입은 행복한 최선이고 행복의 정복"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 교수는 몰입을 기업활동과도 연결시켜 몰입을 통한 문제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황 교수는 생산공장에서 나타난 불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일간 몰입한 결과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는 등 난제를 직접 해결한 경험을 설명했다. 실제 황 교수는 재료공학을 전공해 각종 산업분야에 대한 이론적 이해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는 "몰입은 특정 능력 있는 사람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며 "훈련을 통해 일반 사람들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몰입 훈련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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