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패션; 육성에 민관연 협력…제일모직, 협력사 100개 키운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제일모직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부, 대구시 등과 함께 섬유·패션 분야 벤처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제일모직, 다이텍연구원, 삼일방(협력기업 20업체 대표 노희찬)과 함께 29일 섬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 및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씨-패션(C-Fashion)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대구센터를 포함한 6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섬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 산업 육성, ▲협력기업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신소재를 활용한 창업 멘토링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센터는 향후 섬유패션분야 신소재를 활용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이와 관련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멘토링 및 창업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향후 5년간 지역 내 협력업체를 100개(20업체/년) 발굴해 수요연계형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25업체 내외/년)에 노력하기로 했다.산업부는 제일모직과 협력기관 간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협력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구시는 제일모직의 협력업체 100개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제일모직 수요 연계형 일대일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은 협력기업과 공동 신소재 연구개발 및 지원, 협력기업 발굴 및 신소재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시작한 '혁신코디네이터' 활동의 결과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참여까지 이끌어낸 창조경제 상생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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