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서울대 학생으로 거듭났다? 반전자태 보니…

차태현. 사진=KBS 제공

차태현.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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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변신한 '1박2일' 차태현의 청강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저녁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앞서 '1박2일' 제작진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강 중인 차태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태현이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차태현은 두 눈을 빛내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 그의 모습이 영락없는 대학생 같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보다 완벽한 서울대 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제 서울대의 수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차태현은 깃발레이스를 통해 결정된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차태현은 범상치 않은 모범생 포스를 뽐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그는 물병에 턱을 괴고 칠판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볼펜을 입에 물고 수업 내용을 찬찬히 생각하는 등 강의에 집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스틸 속에는 차태현의 '반전자태'까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집중하는 듯 했던 차태현의 헐벗은 발의 자태가 공개된 것이다. 특히 수업이 끝난 뒤 그는 "난 모르겠어" "이 수업 어떻게 듣니?"라고 한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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