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인간의 호기심에서 나오는 지식과 창의력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고 미래의 문을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인류는 호기심에서 출발해 무한한 상상력과 혁신을 더하고,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을 통해 지식을 체계화해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가 접목되고,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며 모든 분야에서 융합이 촉진되는 초연결 디지털 시대에는 창조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거대한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한 명의 창의적 인재가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맥락에서 창조경제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는 인재에게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해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창조와 융합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자유롭고 역동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서 대한민국을 창의적 기업활동의 숲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