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시어머니 김을동 "며느리, 아들보다 애교많아"

정승연 판사, 김을동.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정승연 판사, 김을동.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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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그의 시어머니인 김을동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배우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은 2010년 MBC 교양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 송일국과 며느리인 정승연 판사에 대해 언급했다.당시 김을동은 "아들이 장가가면 서운하다는데 혹시 섭섭하진 않느냐"는 질문에 "아들이 작품활동을 안 할 때는 부산에서 외조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김을동은 이어 "며느리(정승연 판사) 성격이 아들보다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라 아직 서운한 건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8년 한 연예부 기자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2012년 3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를 품에 안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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