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웹드라마 선공개…현수·은동 풋풋한 첫만남 보니

사랑하는 은동아.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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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랑하는 은동아'가 정규 방송에 앞서 웹드라마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됐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가 첫 방송에 앞서 18일(월), 20일(수), 22일(금), 24일(일), 26일(화) 낮 12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이란 제목으로 사전 공개된다.'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은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으로 압축한 웹드라마다. 풋풋했던 10대 시절과 누구보다 열띤 사랑을 나누는 20대를 지나 톱스타가 되기까지 첫사랑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지은호(주진모 분)의 20년에 걸친 깊은 사랑을 한편의 영화처럼 담아낼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은 아련하고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감성을 극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재구성하는 동시에 인물들의 관계를 미리 맛 볼 수 있어 본방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웹드라마 버전에서는 그룹 갓세븐의 주니어와 이자인이 현수·은동 커플의 10대 모습을, 백성현과 윤소희가 20대 시절을 연기한다. 18일 공개된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첫 회에서는 20년에 걸친 길고 긴 '은동앓이'의 시작점이자, 지고지순하고 운명적인 사랑의 첫 테이프를 끊은 17살 현수와 13살 은동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시청자들의 트렌드에 발 맞춰 첫 방송 전 일부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웹드라마를 통해 '사랑하는 은동아'가 앞으로 전하고 싶은 운명적 사랑과 인연을 미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로, 주진모·김사랑·김태훈·김유리·백성현·윤소희·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40분첫방송.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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