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정승연 판사, 프러포즈 반응 '극과극'…폭풍눈물 흘린 쪽은?

송일국 정승연 판사 프러포즈.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 정승연 판사 프러포즈.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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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에게 프러포즈한 일화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의 프러포즈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오영실은 "송일국이 200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승연 판사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남산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손님이 많아 결국 차 안에서 프러포즈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줬다.

오영실은 "영상을 보여주며 송일국은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정승연 판사는 오히려 이성적으로 감상했다고 한다"며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1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 모인 네 가족이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도 일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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