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 18~26일 남미 4개국 순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남미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리 총리가 이번에 방문하는 남미 4개국은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들이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 목적은 중국과 남미 국가들간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이 전했다.리 총리는 남미 4개국을 돌며 산업·기술 협력, 인프라 투자, 금융지원, FTA 구축, 인적 자원 교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남미 방문에 이은 중국 지도자급 인사의 두 번째 남미 방문이다. 리 총리가 총리 취임 이후 남미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중국이 브라질의 각종 인프라 구축에 모두 5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