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

19~21일 오전 10시·오전 11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공연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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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1일 사흘간 (1일 2회 : 오전 10시, 11시30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뮤지컬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여러 가지 사고유형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다.

‘노노 이야기(NoNoStroy)'는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위험과 사고를 겪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엄마에 대한 소중함과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법,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구는 지난 3월5일 석촌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내 21개 초등학교 주변에 33명의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올 상반기 중 초등학교 정문앞 2개소에 '고원식교차'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노노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교육 뮤지컬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교통안전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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