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2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2호(주)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2호(주)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47.6%) 외 1(95.2%)인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이고 공모주식수 650만주, 상장예정 주식수는 700만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130억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또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친 뒤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합병 대상은 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신재생에너지,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전자금융업, 전자지불시스템개발, 공급, 자문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바이오의료, 교육 서비스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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