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1분기 매출 15억…전년比 45%↑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테고사이언스 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5억1649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43만원, 9497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도화상 및 당뇨성족부궤양에 적용하는 동종유래피부 세포치료제인 칼로덤과 3도 화상에 적용하는 자기유래피부세포치료제인 홀로덤 매출이 각각 35%, 229% 성장하는 등 기존 시장의 저변 확대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상처치유 세포치료제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다. 작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전세화 대표이사는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사업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차기 제품 개발등 성장 모멘텀 확보와 전 임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에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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