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혼조세…닛케이 0.5%↑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5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밤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는 오름세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0.5% 오른 1만9669.91, 토픽스지수는 0.4% 상승한 1597.87로 거래를 마쳤다.

NNT가 3% 가까이 뛰는 등 정보기술(IT)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소비재주도 강세다. 반면 INPEX가 2.63% 내리는 등 에너지주는 부진한 모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세다. 경기부진과 기업공개(IPO) 재개 등을 놓고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45% 내린 4314.98을 기록중이다.

선완홍위안 증권의 게리 알폰소 트레이더는 "최근 경제지표들이 부진했다"면서 "증시를 들어 올릴 만한 단기 촉매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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