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5월 단기방학 특수(?)..전년비 매출 20% 껑충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숯불구이 한식전문점 강강술래 5월 매출이 단기방학 효과 등에 힘입어 고공비행하고 있다.

14일 강강술래는 이달들어 전날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모임이 많은 시기라 외식 소비가 늘어난데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계절 방학' 제도에 따라 진행된 단기방학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가족단위 고객 비중이 높은 늘봄농원점과 상계점, 신림점 등 대형매장의 매출 상승세가 뚜렸했다.

이와 함께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가 간편한 한우사골곰탕과 갈비탕 등 보양식 선물세트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뛰어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sullai.com) 고객마당/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회 티켓(1인2매)과 100% 국내산 찰보리와 팥을 사용한 '보리미 찰보리빵 선물세트(40입)', '싱글룸 인테리어의 모든 것'과 '하루에 한동작 허벅지' 등 길벗 도서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경품대축제를 진행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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