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4일 야당 내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입장이 정리되면 언제든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소득대체율 50%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차원에서 새로운 입장을 정리한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임할 것이다"며 "지난 본회의 공무원연금 개혁 결렬됐지만, 당분간 물밑대화에 노력을 하겠다"고 깅조했다.
이어 "당·정·청도 이 문제 깊이 논의하면서 공무원연 연금, 국민연금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17일 당정청 회의 얘기햇지만 청와대 일정 조율이 확정 안됐기 때문에 일정 조율 되는대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과거 참여정부에서 추진한 국민연금 개혁 당시 여야는 단계적으로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대신 기초연금의 10% 인상을 합의했다”며 "기초연금 공적연금의 상향 조정은 필수”라고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