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시범 사업 시작

노원구, 자원 순환 활성화 위한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 협약 체결해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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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1일 오후 5시30분 구청장실에서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일회용 옷걸이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옷걸이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 옷걸이 수거 체계를 개선, 주민들의 자원 재사용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옷걸이 수거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활동을,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진행하고 보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우선 상계8동 소재 주공10단지아파트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 주민실천단을 구성, 옷걸이 수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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