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에 시도한 '심쿵' 스킨십 보니…

조여정 연우진. 사진=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화면 캡처

조여정 연우진. 사진=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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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조여정에 시도한 '심쿵' 스킨십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우진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3단 스킨십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9일 밤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7회에는 소정우(연우진)가 고척희(조여정)에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정우는 첫 재판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변론을 반복해서 외우고 또 외웠다.

이런 모습을 본 고척희는 소정우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넥타이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또한 고척희는 긴장을 풀 수 있는 자신만의 3.3.3 복식 호흡을 가르쳐줬다. 고척희는 3.3.3. 복식 호흡에 대해 "손잡고 호흡 세 번, 팔짱 끼고 세 번, 허리 잡고 세 번"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정우는 바로 3.3.3 복식 호흡을 따라 했다.

소정우는 고척희의 손을 잡고 호흡을 세 번, 이어 고척희의 팔짱을 끼고 호흡을 세 번을 했다. 그리고는 소정우는 무심하듯 고척희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고 호흡을 세 번 했다.

당황한 고척희는 자리를 피했다. 그러자 소정우는 떠나는 고척희의 뒷모습을 보며 "조그만데 쉽게 안 잡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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