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4일 한·불가리아 정상회담 개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14일 로센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한·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이 13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공식방문하며, 14일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 교역·투자, 인프라·국방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유럽정세, 국제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의 방한에는 주요 정부 인사 및 3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수행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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