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말과 함께하는 '메이온어호스' 개최

내달 23일 비발디파크서 열려…최첨단 멀티미디어 쇼 등 볼거리 풍성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명그룹은 승마대회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를 다음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말과 함께하는 가족형 문화 페스티벌이란 콘셉트로는 처음 시도되는 메이온어호스는 대명그룹이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페스티벌로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의 국내외 승마선수 20여 명과 유관기관 및 승마산업 관계자는 물론, 휴일을 맞아 강원도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명홀딩스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대명컵 국제승마대회는 물론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쇼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60인조 대명페스티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서곡 연주에 맞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황영식 선수와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선수들이 선보이는 마장마술 공연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참가신청은 메이온어호스 공식 홈페이지(www.mayonahorse.com) 또는 대명그룹(1588-4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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