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나만의 UT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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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UT(UNIQLO T-shirt)를 만들 수 있는 'UT미(UT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5월10일까지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디자인한 UT를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 UT는 올해 약 1200여 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바 있으며, 'UT미'는 한걸음 더 나아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UT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 또는명동중앙점에서 무지 티셔츠를 구입한 후, UT미 기계에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독특한 그래픽 효과를 표현해 만들 수 있다. 기념 선물이나 단체 의상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용은 2만9900원, 키즈용은 2만4900원이다.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며 27일부터 5월10일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uniqlokr)을 팔로우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디자인한 'UT미' 이미지를 ‘#UniqloUTme’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20명을 추첨해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디자인한 UT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11일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niql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uniql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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