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비밀 연애 들켰는데 기자가 눈 감아줬다"

김나영. 사진=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김나영. 사진=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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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나영이 27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비밀연애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10월1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비밀연애 사실을 눈감아 준 기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김나영은 "정말 고마운 분이 있다"며 "데이트를 몰래 하다가 카페에 갔는데 사람이 딱 한 명 있었다. 노트북을 들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후 회사에 전화가 왔는데 '김나영, OO랑 카페 갔냐'고 묻더라. 알고 보니 카페에 있던 그 한 명이 기자였다"며 "(회사에서) 기사를 쓰지 말아달고 했더니 그 기자가 '조심해서 만나라'고 했다"고 설명헀다.

한편 김나영은 27일 제주도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른다. 김나영의 신랑은 금융권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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