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랑대' 주말간 견본주택에 1만6000명 다녀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의 모습.(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의 모습.(사진=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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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에 중랑구는 물론 노원구와 강북구 등의 지역수요는 물론 인근 구리시, 남양주시 별내 등의 광역 수요까지 몰리면 주말간 큰 인기를 끌었다.

대림산업은 지난 24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동안 총 1만6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분양관계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인근에 명문학교들이 많아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부부들의 모습이 유독 많이 보였다"며 "내방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혜택 등에 대해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마련된 중랑구 묵동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2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6호선 화랑대역도 도보 3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특히 약 500m 이내의 도보권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돼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이며,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1600-8982)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 일대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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