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판매왕에 이복남씨…'2014 연도상 시상식' 개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과  판매왕의 영예를 안은 이복남 중앙사업단 용산지점 PA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과 판매왕의 영예를 안은 이복남 중앙사업단 용산지점 PA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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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는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동부화재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해외 진출 사례로 손꼽히는 괌,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 현지 에이전시 대표와 가족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글로벌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연도상은 동부화재 컨설팅전문가(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 528명을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이복남 중앙사업단 용산지점 PA가 수상했다. 이 PA는 지난해 수입보험료(매출) 42억원, 신계약 건수 1890건을 달성했다. 3년 연속 판매왕을 수상했다.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은 총 193명이 수상했다. 또 20년,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장기활동상', 고객관리에 대한 서비스가 가장 뛰어난 '고객만족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 PA들을 시상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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