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찾은 '로또 1등' 당첨금, 기한 임박…13억 공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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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13억원이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당첨금의 지급만료 기한은 내달 6일이다.

23일 나눔로또는 지난해 5월3일 추첨한 로또 596회 1등 당첨금 13억원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또 당첨금은 추첨 후 1년 안에 찾아가야 한다. 기한이 끝날 때까지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들어간다.

로또 596회의 1등 당첨번호는'14, 43, 12, 25, 3, 4(보너스 17)'로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판매점이다.

596회 1등 당첨금 외에도 지난해 4월26일부터 3주간에 걸쳐 추첨한 로또 595·596·597회 2등 당첨금 약 2억원가량이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급되지 않았다. 로또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과 각 지점에서 지급되며,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받을 수 있다. 로또 당첨번호는 나눔로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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