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브랜드대상]삼성전자 SUHD TV '몰입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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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세계 TV 시장에서 2006년 이후 9년째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는 SUHD TV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SUHD TV는 새로운 소재의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기술을 적용해 기존 TV보다 2.5배 밝고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한 스크린을 구현했다. 또 삼성전자 독자기술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적용, 기존 TV보다 64배 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져 미세한 색상 차이도 전달한다.콘텐츠 최적화 기능도 주목된다. SUHD 리마스터링 엔진(Re-mastering Engine)으로 콘텐츠의 각 장면에 따라 밝기와 색감을 조절해 SUHD TV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감나게 표현한다.

SUHD TV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최고 혁신상을 비롯, 세계 유명 테크(tech) 매거진이 수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어워드를 36개나 휩쓸었다. CES에서 SUHD TV는 "현존하는 TV 중 가장 좋은 화질의 TV"란 극찬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린 '커브드 디자인'을 구현해 TV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한다. 'JS9500' 모델에는 베젤의 단면을 경사지게 깎은 챔퍼(Chamfer) 디자인이, 'JS9000'에는 원단이 물결치는 듯한 셔링(Shirring) 디자인이 적용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삼성은 이 같은 프리미엄 TV 제품을 통해 '제대로 보면 사는 것이 달라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SUH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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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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