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읍내파출소, 타지 자녀에게 ‘가족 영상편지 서비스’큰 호응

“감성이 깃든 믿음 치안”

함평읍내파출소가  타지 자녀에게 ‘가족 영상편지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함평읍내파출소가 타지 자녀에게 ‘가족 영상편지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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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문안순찰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타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에게 부모가 영상으로 안부를 전하는 ‘가족 영상편지 서비스’를 치안시책으로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읍내파출소(소장 김경준)는 문안순찰 중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 멀리 나가 있는 자녀들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화를 통한 단편적인 안부방식을 벗어나 생생한 영상을 통해 안부를 전함으로서 자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감성이 깃든 믿음 치안’을 전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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